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던 옛 추억을 되새기며 여유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터를 잡은 건축주 부부는 건축사로 직접 거주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동선을 최적화 하고,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느낄 수 있는 주택으로 설계되었다.
공간들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설계함으로 심리적으로 더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연광이 각 공간을 지나가며 서로를 연결하고, 통풍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자연스러운 연결을 유도 하였다. 색상, 재료, 질감 등을 일관성 있게 사용하여 각 공간이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가지도록 하였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