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로 또 같이 두개의 집을 끌어모을 "搂(루)" 하우스

루하우스

세종 │ 60평형 │ 방3,  욕실2, 음악실


대지의 위치가 도로면과 맞닿아 있는 환경을 고려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담장이 있는 형태로 계획하였습니다.

안마당을 바라보도록 큰 창을 내어 바깥경치를 감상할수 있으며 외부에는 벽돌로 영롱쌓기와 중정을 배치해 개방감을 주었습니다. 리얼징크의 외쪽지붕형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여 두개의 외쪽지붕을 사선으로 배치하여 간견할 형태로 대비되게 디자인하여 미적 감각을 강조하였습니다.

따로 또 같이 두개의 짐을 끌어 모아 가족 구성원의 성향에 맞춰 음악을 하는 딸을 위해 전공을 살릴수 있는 음악실을 구성하여 주거공간과 취미생활을 고려해 가족이라는 공동체 속 개인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세부 공간들을 구성하였습니다.

건물 외관

주방

거실

2층

실내 인테리어